2019년 2월 11~3월 5일 치앙다오의 Wat Tham Pha Plong사원에서 촬영.
치앙 다오동 굴 사원에서 약 2km 정도 옆에 위치한 작은 사원 주차장에서 찍었습니다.
제가 들렀을 때마다 세계 각지에서 온 소수의 탐조인 등이 있었던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진작 봤으면 좋았을 것을.....
구체적으로 밝힌 이가 없어 이제야 보고 왔습니다.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만큼 새들이 많았고 특히 좋은 점은 치앙마이 마야 몰에서 75km 정도이고 그저 주차장 주변에서만 있기 때문에 힘이 들지 않았습니다.
이 새는 15~17cm크기이니 참새 정도입니다.
처음 숲에서 신비스러운 파란색이 조금 보여서 궁금증이 더했습니다.
근처에서 위장천을 두르고 기다리니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그늘에만 있어서 셔속이 낮아 핀도 맞추지 못하고 눈으로만 아름다운 장면을 보았습니다.
두 마리가 있었는데 그나마 iso 많이 올리고 겨우 몇 장 건졌습니다.
돌아오기 전날 도이 인타논에서도 눈으로만 보았습니다.
자동차를 세울 수 있는 곳이 아니어서 안타까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에서 가장 설렘으로 기다린, 물고기를 닮기도 했고 유태인의 모자를 연상시키는 작고 검은 모자를 쓴 이 새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외국의새, Birds of the World > 태국, Thaila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d-Whiskered Bulbul(홍나운) (0) | 2019.03.17 |
---|---|
Plumbeous Water-redstart (부채꼬리바위딱새) (0) | 2019.03.13 |
Greater-Coucar (0) | 2019.03.13 |
Little Green-bee eater (0) | 2019.03.11 |
태국의 새 5 (0) | 2015.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