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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새, Birds of the World/태국, Thailand

Asian Paradise flycatcher(별삼광조)

by 구름체 2019. 5. 2.
2019년 2월 태국 탐조시 같은 장소를 매일 가도 매번 다른 새로운 종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막상 카메라에 담긴 새들의 모습은 눈으로 보는 것 만큼의 아름다움을 나타내지 못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3월 18일~4월 17일까지 치앙마이 한달살기 2차 탐조여행을 홀로 하고 왔습니다.

우리나라 모텔정도의 규모에 깨끗한 숙소가 한달 40만원 (한달전기,수도사용요금 5만원)이니 저렴하지요.
그런데 바로 다음 골목 안쪽의 조금 낡은 숙소는 놀랍게도 한달에 16만원이었습니다.
다시 갈 기회가 있다면 다음 이용해 보려 합니다.
자동차 렌트하고 마야몰 3층 AIS통신사에서 한달 무제한 데이터사용 유심칩4500원 구입 사용하였습니다.
구글지도는 한국어로 안내하니 걱정할 것이 없었습니다.
제 숙소는 번화가 마야몰 바로 옆에 있으니 먹거리 걱정 없었구요.

Asian Paradise flycatcher(별삼광조)는 3월 치앙다오에서 만났습니다.
제 눈으로 보기에는 참새크기에 긴 꼬리가 있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간이 위장천 둘러 쓰고 열매많은 큰나무 그늘에서 각종 새들을 찍고 있을 때 보았는데 만나는 순간 "이것이 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번식도 하였다지만 연이 없어서인지 소식을 들었을 때는 서러운 마음이 가득했었지요
비록 어두운 숲 그것도 거리가 있어 노이즈 가득하지만 행복했습니다
 
수컷

 

 

 

 

 

 

 

 

 

 

 

 

 

 

 

 

 

 

 

 

 

 

 

 

 

 

 

 

 

 

 

암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