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과 2~3월 두차례 미얀마를 다녀 왔습니다.
영국의 식민지로 67년 식민지로 있었으며 이후 군부독재로 53년을 지내며 우리의 1950~60년대처럼 세월이 머물러 있는 것처럼 느껴 졌습니다.
6.25.전쟁이후 8년간 쌀을 무상으로 원조해 준 고마운 나라입니다.
화려했던 과거는 유적을 보니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큰 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너무나도 열악한 환경과 대조적으로 너무나도 아름다운 순수한 미소가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외국인에게 개방한지5년정도 2차로 간 므라욱우는 개방한지 1년 조금 지났지요.
덕분에 올빼미종류를 3종이나 보는 행운을 가졌습니다.
여행경로를 간략하게 적어 봅니다.
1차(7박9일)
인천 (비행기1시간 10분)-양곤(뻐스1시간10분)-바간의 포파산(뻐스1시간 30분)
바간(바행기45분)-만달레이의 수도원, 우빼인다리
만달레이(비행기45분)-해호공항(뻐스1시간)-인레호수
해호공항(비행기1시간 10분)-양곤(뻐스5시간)-짜이티오의 황금사원.
짜이티오-양곤-인천
2차(9박11일)
인천(비행기)-양곤(1시간 10분)-씨트웨(suv로 4시간 30분)-므라욱우
므라욱우(쪽배 2시간 30분)-친족마을-므라욱우
므라욱우(소형선박5시간)-씨트웨(비행기)-양곤-인천
긴 여행이었지만 국내선을 여러번 타고 이동거리가 멀어 아쉬운 여행이었지만 그들의 미소가 지워지지 않아 다시 가고 싶습니다.
가면올빼미(Barn owl)
우리나라에서 본 올빼미크기로 보였습니다.
.
Brown fish owl(갈색물수리올빼미)
우리나라에서 보는 칡부엉이크기로 보였습니다.
이름미확인.
금눈쇠올빼미처럼 생겼습니다.
3마리가 보여요.
흔들리는 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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