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새, Birds of the World/호주, Austrailia

쿠커버러 Laughing Kookaburra, Rainbow Lorikeet , Rainbow Lorikeet

구름체 2012. 10. 1. 11:17

Laughing Kookaburra

2012년 9월 24일 호주의 로얄국립공원에서 촬영.

 

물총새목 물총새과의 조류입니다.

크기는 45cm정도로 크며 수명은 약 20년이라네요.

우리나라의 호반새처럼 생겼는데 머리가 크고 크기도 훨씬 큽니다.

 

시드니에서 1시간 자동차로 달려간 로얄 국립공원의 작은 연못에는 이름모를 새들이 가득하였으며 사람들을 경계도 하지않아 탐조하기에 그만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새가 약 400종이고 호주는 그 두배인 800여종을 볼 수 있다니 새의 천국이라 할만 합니다.

 

Laughing Kookaburra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마스코트로 사랑받았으며 시리즈형태로 만드는 은화에 등장할 정도로 인기있는 새입니다.

울음소리가 사람들의 소리와 닮았다 하여 이런 이름이 지어졌다 합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빛도 부족하였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 찍는 저를 기다려 준 일행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시 이 사랑스러운 새를 만나게 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Rainbow Lorikeet

2012년 9월 25일 호주에서 촬영.

시드니, 블루마운틴, 골드코스트  에서 참새보다 많이 만난 앵무새입니다.

곳곳에 갖가지 앵무새가 도심 길거리,공원, 심지어 고속도로를 지나가다가도 코앞에서 만났습니다.

아쉬운 점은 분홍얼굴을 가진 커다란 앵무새, 까치거위(Magpie Goose)무리를 보았는데 고속도로라 차를 세우지 못해 더욱 눈에 선하네요.

도심 가로수에 둥지를 파고 있습니다.

교대로 둥지를 파고 한 녀석은 망을 보더군요.

 

 

Rainbow Lorikeet

2012년 9월 25일 호주 시드니 Pymont Bay에서 촬영.

2012년 9월 27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촬영.

 

사다새목 사다새과의 조류로 크기는 140cm~178cm로 매우 큽니다.

 

해변에서 손질하고 남은 생선을 일정한 시간에 펠리칸에게 줍니다.

약 100여마리의 펠리칸이 1시간 전부터 해변에 모여 시간을 기다리고

아이들은 해변에서 펠리칸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너무나도 부러운 광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