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체 2020. 11. 15. 21:42

2019년 3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촬영.

 

길가의 작은 습지에 집을 짓고 있는 베짜는새입니다.

지난 둥지 근처에 집단으로 둥지를 틀고 있었는데 새 집 지으랴 헌집 해체하랴 너무나 바쁩니다.

한시도 쉬지않고 재료를 물어다 집을 짓는데 부부가 수시로 집을 짓는 녀석도 있고 

또 다른 둥지는 수컷만 열심히 일하는 집도 보입니다.

 

참 정교하게도 만듭니다. 

 

코로나는 언제 끝나서 너희들을 다시 보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