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새, Birds of the World/미얀마, Myanmar
미얀마의새(네번째 여행)-Glossy Ibis(적갈색따오기)
구름체
2020. 2. 16. 23:33
미얀마의 양곤 시내로부터 북쪽으로 약 110km 떨어진 바고(Bago) 시 외곽에 모윤지(Moe Yun Gyi) 호수에서 지난 1월에 만났습니다.
모윤지 호수는 수많은 새들의 서식지이며 아름다운 수생식물의 보고로서 '모윤지 생태보호구역'(Moe Yun Gyi Wildlife Sanctuary)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지요.람사르(Ramsar) 습지로도 지정되어 있는 환경적으로, 생태적으로 매우 소중한 호수입니다.
함께 탐조한 분은 3일 동안 약 80종을 찍었다고 합니다.아는 만큼 보인다고 전 절반도 못 보았구요.
크기는 쇠백로 정도로 보였으며 어찌나 많은지 일부분만 담았습니다.
바로 옆에서 농부들이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먹이활동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