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새(세번째여행)-1
10박 12일 미얀마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곧 소멸 예정인 항공마일리지로 잘 다녀 왔습니다.
어쩌다 탐조가 즐거워 졌는지 멋진 사원을 보다가도 새가 먼저 눈에 들어오니 반쪽 여행이 되었습니다.
케논1D Mark2와 백사렌즈 손각대여서 핀맞은 사진 고르기 어려웠습니다.
여행일정을 적어 봅니다.
2018년 12월 2일 오후 인천공항출발 밤에 양곤도착
12월3일 양곤출발 국내선으로 미찌나도착.
자동차로4시간 도중에 2회 검문 인도지모텔 도착 .
이틀을 인도지호수에서 모터보트로 탐조.인레호수와 비교도 안될정도로 넓어서 하루종일 모터보트로 한번 돌아보기 벅참.
12월 6일 인도지에서 자동차로 미찌나행 오후 미찌나강변, 강변의 절, 야시장 관광.저녁식사 후 팜스프링스호텔투숙.
하필 미얀마부통령도 같은 호텔에 투숙 의전등 볼거리가 많았음.
12월7일 오전 힌두교사원, 마누아공원구경, 에야와디 강 발원지 미쏘네 구경,
오후비행기로 미찌나출발.6시30분 만달레이공항 도착후 호텔 투숙.
12월 8일 띠버로 출발.
삔우린 기차역에서 08시 25분 기차타고 나웅펜 역까지 3시간 30분 .
도중에 높이102M 곡테익 철교 지남.
수백년된 절 구경.오후5시30분 띠버 시 리바싸이드 리조트2박.
12월10일 자동차로 띠버출발.
11세기 건설된 뻐쬬 사원 관광.
삔우린 산다메이 식당 딤섬 만두 점심.
오후삔우린 깐도지 식물원 관광.
삔우린출발 만달레이공항도착.
만달레이에서 국내선 비행기 타고 양곤으로.
양곤 도착.
양곤의 쉐다곤파고다 관람. 동물원에서 흑고니 관람.
차이니즈타운 쉐다밍글라에서 닭발등 미얀마 비어마심.
12월 12일 오전 쉐다곤파고다관람, 오후 인천 출발.
Braminy Kite(흰머리솔개)
태국 팡아만 에서도 보았습니다.
색상이 아름다운 새입니다.
물에서 사냥을 했습니다.
Booted Eagle(흰점어깨수리)
인도지호수에서 촬영.
이름도 생소한 이 녀석은 크기가 큽니다.
새로운 새를 만나 많이 설레였습니다.
Little Green Bee-Eater(벌잡이새)
인도지호수에서 촬영.
Rainbow Bee-Eater
색상이 화려합니다.
양곤의 쉐다곤파고다에서 촬영.
Black Drongo(검은바람까마귀)
인도지호수에서 촬영.
양곤의 쉐다곤파고다에서 촬영.
유조로 보입니다.
양곤의 쉐다곤파고다에서 촬영.
Chinese Pond Heron(흰날개해오라기)
인도지호수에서 촬영.
Pupple Heron(붉은왜가리)
인도지호수에서 촬영.
Barbet종류인데 이름이 궁금합니다.
Coppersmith Barbet(붉은가슴오색조)
붉은항문직박구리와 같이 있습니다.
Glossy Ibis(적갈색따오기)
이번 여름 제주도에서 보았는데 인도지호수에는 셀 수 없이 많았습니다.
이번 여름 제주에서 찍은 적갈색따오기입니다.
3마리가 있었는데 그 중 한 녀석이 다쳐서 다리를 쓰지 못합니다.
날개를 펄럭이며 움직이곤 했는데 이동중 다쳐서 낯선 제주에 도착했는지 와서 다쳤는지 알 수 없으나 가족으로 보이는 이들이 먹을 것이라곤 작은 우렁이 뿐입니다.
이번 인도지호수의 풍부한 물고기들을 보면서 이들이 무사히 돌아 갔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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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breasted Wood Swallow(흰가슴숲제비)
Short-tailed Bush Warbler(숲새)